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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가족 뉴스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야..." 2025. 8. 30.

2026.01.02 21:54 41 SDB

  살레시오 교육사목공동체를 설명하고 있는 이진옥 박사

 

제2차 살레시오 동역자 연수

 

대전 정림동 살레시오교육사목센터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살레시오 동역자(직원) 연수가 8월 28-29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의 살레시오 시설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역자들과 관계 살레시오회원 등 68명이 참가한 2차 연수는 아직 여름의 열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정림골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금년 연수는 동역자들이 주측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자는 방향에 맞춰, 관구 사무국에서 조용기 사무국장과 영성센터의 이진옥 박사가 연수를 이끌었고 관구경리인 박영주 신부가 전체를 지원했다.


연수의 주제는 금년도 살레시오 가족 생활지표에 따라 "희망에 닻을 내리고 젊은들과 함께 걷는 순례자들"이었다. 특히 제29차 총회 정신에 따라 교육사목공동체와 교육사목계획의 개념을 강화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실제 사목 현장에서 이를 보다 적합하게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사업체를 교육사목공동체라 부른다든지 그곳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함께 마련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계획, 즉 살레시오교육사목계획 등을 언급하는 '살레시오 언어'를 조금은 생소하고 난해하게 여기는 동역자들에게 그 배경 및 의미를 설명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친숙한 개념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은 이번 연수의 큰 성과로 평가될 만하다. 


"살레시오 교육사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우리가 6호시설 등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는지,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야 한다는 것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는 20년 배테랑 동역자의 소감이라든지, "연수에 참가하여 살레시안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그냥 가톨릭 종교 단체로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넓은 개념의 법인이라는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라는 신출내기 동역자의 말에서 연수의 효용성이 증명되었다.


매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에서 올해는 이제 마지막 3차(10월 23~24일)를 남겨 두고 있다. 동역자들에게 살레시오 정체성을 심어주고 강화하기 위한 동역자연수.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 아쉽지만, 평신도와 수도자가 돈 보스코의 사명 및 카리스마를 공유하고 공동책임을 심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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