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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가족 뉴스

탐라에서 자라고 있는 살레시오 가족 영성 2025. 10. 19.

2026.01.02 22:01 67 SDB

 제주 지역 살레시오 가족 영성의 날 참가자들

 

제주 지역 제1회 살레시오 가족 영성의 날

살레시오 선교 150주년과 마리아 트론카티 수녀 시성 기념

 

글: 백광현 / 사진: 유명일

 

10월 18일(토), 이시돌젊음의집에서 제1회 제주 지역 살레시오 가족 영성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탐라 살레시오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의 살레시오 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살레시오 금악공동체 원장 유명일 신부를 주축으로 하는 여러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련되었다.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살레시오 가족 단체들이 참가해, 살레시오회원 5명, 살레시오 수녀회 12명, 예수의까리따스 수녀회 4명, 살레시오협력자회 40명, JPIC(정의평화창조보전) 청소년 20명, 그리고 이시돌젊음의집 동역자들까지 100여 명이 함께하여 살레시오 가족의 아름다운 다양성과 생동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FMA 관구장 김은경 수녀가 참석해,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주 지역 살레시오 가족의 첫걸음이 일치와 성장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살레시오 선교 1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특히 위대한 선교사 마리아 트론카티 수녀의 시성식이 거행되는 때, 그리고 전교의 날이 맞물린 뜻깊은 날이라 행상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응당 행사의 주제도 “살레시오 선교 150주년과 마리아 트론카티 수녀의 시성”으로 정해졌다.

 

강사로 나선 김옥주 신부는 “중국 선교 체험”을 중심으로 선교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자 ‘양(羊)’에 담긴 복음적 상징을 통해 문화 안에서 복음이 뿌리내리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했다. 특히 선교와 복음의 토착화를 위해 헌신했던 김옥주 신부의 경험담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강의 후, 마리아 트론카티 수녀의 삶과 영성을 다룬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선교적 삶의 모범을 살펴보면서, 제주 지역에서 복음의 꽃이 활짝 피고 특히 돈 보스코의 살레시오 교육 정신이 잘 정착하기를 기원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JPIC 청소년들이 주관한 ‘아나바다 경매장’을 펼쳐,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축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경매를 통해 모인 얼마간의 수익금은 JPIC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숨비소리 SDB 공동체가 마련한 ‘보물찾기’가 진행되어, 모든 참석자들이 작은 선물로 기뻐하며 함께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3시 30분, 백광현 관구장 신부의 주례로 살레시오 가족 파견 미사가 봉헌하면서 오늘 행사가 제주 지역 살레시오 가족의 일치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기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단체 사진 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탐라의 살레시오 가족들은 기쁨과 친교, 선교 정신이 강하게 피어오르는 이런 가족들의 만남이 해마다 계속되고 발전되기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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