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마리아 마자렐로 (Saint Maria D. Mazzarello)
| 생몰년도 | 1837 ~ 1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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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아 도메니카 마자렐로
Santa Maria D. Mazzarello (1837-1881)
성녀 마리아 도메니카 마자렐로는 1837년 이탈리아 모르네세에서 태어났다.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소녀들을 교육하고 있던 중 섭리의 이끄심에 따라 1864년 돈 보스코를 만나게 된다.
1872년 8월 5일, 마리아 도메니카 마자렐로를 포함한 11명의 젊은 모르네세 여성들이 수도서원을 함으로써 수도회가 탄생했고,
전세계 소녀들을 향해 교육사명의 닻을 올리게 된다. 성 요한 보스코와 함께 도움이신 마리아의 딸 수도회(살레시오수녀회)의 '공동창립자'로 불리는 성인은, 청소년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을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으로 여성 고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면서 수도회의 초석을 다졌다.
1881년 5월 14일 닛자에서 선종한 마자렐로는,
1938년 11월 20일에 시복되었고, 1951년 6월 24 일에 시성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80년 4월 13일, 도움이신 마리아 대성전에 모인 살레시오 수녀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녀 마리아 도미니카 마자렐로는 거의 쓸 줄도 몰랐고 읽기도 서툴렀습니다. 그렇지만 덕에 관한 이야기는 성령에 힘입어 말한다고 보일 만큼 분명하고도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성녀는 하느님께 대한 헌신을 겸손과 극기, 기쁨으로 살아 그녀의 '사랑의 모성'을 많은 소녀들을 위해 실현 했습니다."
[생애 요약]
마리아 도메니카는 1837년 5월 9일 이탈리아 모르네제에서 태어났다. 가정에서 훗날 수도회의 지도자로서 보여주게 될 견실한 신심, 지칠 줄 모르는 활동, 탁월한 상식, 깊은 판단력을 기르도록 도움 받았다. 그녀는 열다섯살 때 원죄없으신 마리아의 딸 신심단체에 들어갔으며 마을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도직을 시작했다.
스물세살 때 장티푸스를 심하게 앓았던 일이 그녀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녀는 육체적 고난을 경험하자 하느님께 더욱 의탁하게 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오히려 용기를 내어 재단학원을 열고 일과 기도와 하느님 사랑 속에서 소녀들을 교육시켰다.
페스타리노 신부의 현명한 영적지도 아래 열심한 성사생활 덕분에 영성적으로 큰 진전을 이루었다.
1684년 8월10일 돈 보스코가 모르네제를 방문했을 때, 그녀는 “돈보스코는 성인이셔. 난 그걸 느껴” 라고 말했다.
1872년 돈보스코는 그녀를 선택해 도움이신 마리아의 딸회(살레시오 수녀회)를 시작했다.
수도자 지도라로서 그녀는 영적생활의 유능한 양성자 겸 교육자임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쾌활했고 침착했으며 가는 곳마다 평화를 퍼트렸다. 그녀는 기쁨을 발산했고 자신의 여성 교육에 다른 젊은이들을 동참시켰다.
수도회는 급속히 발전했다. 선종 때 그녀는 자신을 따르는 도움이신 마리아의 딸들에게 교리교육과 불타는 사랑을 통해 알게 되는 하느님 추구, 책임감, 성실과 겸손, 내적 겸손과 청빈한 생활, 기쁨 넘치는 자기증여 등의 복음적 가치들이 충만한 교육 전통을 남겼다.
마자렐로는 늘 바른 판단과 의지로 수도회를 이끌었다. 그녀가 살아있을 당시 이미 아메리카 대륙으로 선교사 수녀들을 파견할 만큼 수도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느님만을 선택하려는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소녀들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그녀는 마치 복음에서 말하는 한 알의 밀알과 같았다.